My Life/맛집  |  2010/03/10 11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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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로에서 갈만한 무난함 이상의 괜찮은 맥주집이다.

여기서 주로 먹는 맛난 안주는 고시나랭 이라는 인도네시아 볶음밥과

또띨라에 싸먹는 이색적인 핫 스파이시 치킨 이다.

맥주는 내가 좋아하는 기네스와 크림이 부드러운 ??? 맥주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다.

둘이 가는거면 1차로 가도 좋고 4명 이상이면 2차로 가는 것이 좋은 집 :D

2010/03/10 11:54 2010/03/10 11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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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cojae  |  2010/03/10 14:41    Reply  |  Edit/Delete
1등@_@! 등수놀이나 해야징-
    |  2010/03/10 15:34    Edit/Delete
ㅋㅋ 등수 놀이 까지 하러 오다니~~
크로네  |  2010/03/10 15:07    Reply  |  Edit/Delete
..........내가 봤을 때 너는 나한테 욕처먹는걸 즐기는거 같어.

그래 혼자 다 처묵처묵해라 'ㅅ'ㅗ
    |  2010/03/10 15:36    Edit/Delete
ㅋㅋ 뭐 병시나 내밥값 대신 내주는것처럼 열폭하고 자빠졌냐 'ㅅ'ㅗ
  어니군   |  2010/03/10 17:19    Edit/Delete
크로네 탐구생활.

점심을 먹고 한창 졸릴 시간대인 3시. 우리의 직장인 크로네 군은 졸음도 쫒을 겸 친한 친구 초군의 블로그를 들렸어요.
맙소사, 또 맛집 포스팅이 되어있어요.
난 점심때 직장에서 친하지도 않은 아저씨들이랑 죽지못해 된장밥에 콩나물국 쳐먹었는데 이 친구는 나한테도 소개시켜주지 않은 여자로 짐작되는 누군가랑 데이트 목적으로 맛있는 걸 먹은게 분명해요. 제기랄, 괜히 열이 뻗쳐요. 왠지 초군이 잘 되는 걸 보면서 이대로 앉아있으면 일은 일대로 안 되고 성질이 날 게 뻔해요. 배가 쳐 불러서 식곤증이 나니깐 신경질 나는 걸 괜히 초군에게 덤태기를 씌워요.
키보드를 붙잡고 분노의 댓글질을 시작해요.
나를 빼놓고 가면 맛있냐고, 제발 데려가달라고 하기엔 너무나 자존심이 상해요. 그냥 무릎꿇고 빌면 데려가 줄거 같긴 하지만 같잖은 자존심에 그런짓은 차마 못 하고 욕설이나 디립다 해요.
맙소사,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같잖다는 듯한 댓글이 달려요. 이런 젠장, 괜히 글 안 쓴거보다 더 성질이 나요. 하지만 댓글 배틀을 벌이면 찌질해 보일 테니 꾹꾹 눌러참고 계속 F5를 눌러봐요. 슬슬 저놈의 딸내미와 잉여킹 두목이 댓글을 달아요. 얘들은 지가 잘한것도 없는데 시누이처럼 끼어들어 깔짝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정말 나빠요. 내가 욕하는 건 정당방위지만 얘들이 욕하는건 나쁜 거란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니 분노가 더욱 치솟아요. 제기랄, 이놈들에게도 댓글을 달아주려는데 사장님이 뒤에서 얼씬얼씬하면서 눈을 부라리는게 느껴져요. 아직 신입인 상태라 더 찍히면 안 된다 생각하면서 식곤증을 쫒으러 담배를 물고 자리를 피해요.
    |  2010/03/10 20:50    Edit/Delete
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

티비에 나오는 남녀 탐구생활 대본 보는것 같다 ㅋ 전개나 구성이 레알 진땡이네 ㅋㅋ

어니군이 한건 했구만 ㅋㅋ
개밥바라기  |  2010/03/11 10:21    Reply  |  Edit/Delete
쭌 맨날 맛집탐방만 하는것이 여인네가 있는것이 분명함 =ㅁ=!
    |  2010/03/11 11:03    Edit/Delete
이의 있음!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아니란말야 :0 ...
새치고양이  |  2010/03/11 22:45    Reply  |  Edit/Delete
....윗글부터 쭉 읽고.. 크로네 형의 댓글을 다 읽은 1人=ㅅ=)!!

정말 뭔가 맛난 곳 많이 가시는듯해요;ㅁ;!!
    |  2010/03/12 00:16    Edit/Delete
ㅋㅋ 그동안 시간 없어서 못갔던 곳들을 몰아서 가는거야
크로네  |  2010/03/12 09:12    Reply  |  Edit/Delete
봤냐.
형이 네 블로그 방문자들의 평균 방문시간을 늘려주고 있어.
감사해라.

아니 먹을걸로 보답해라.
    |  2010/03/12 11:00    Edit/Delete
네놈에겐 패킷도 아깝구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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